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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일여성인턴제

 

 

`새일여성인턴제'는 여성 구직자들이 상용직으로 고용되기 전에 인턴으로 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지원내용이라는 부분에 나왔듯이 여성 구직자가 인턴으로 3개월간 일을 하면 인턴으로 고용한 업체에 3개월간 60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 그리고 인턴 기간이 끝나고 업체가 그 여성구직자을 상용직으로 고용할 경우에는 업체에 한 달 더 60만 원을 지원해주고 여성 구직자들에게 취업 축하금으로 60만 원을 한 번 지원해줍니다. 

 

 

 

이 제도를 이용해 취직하고 싶으시다면 먼저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같은 곳에 구직신청을 하고 그곳에서 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합니다. 

 

센터를 통해 취직하지 않고 개인이 취업사이트나 지인 등을 통해서 취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면접 후 업체에서 여성 구직자를 고용하겠다고 말을 하면 업체가 고용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업체에 `새일여성인터제`에 대해서 말을 하십시오. 센터에서 확인 전화가 올 거라는 사실을 알리시면 됩니다. 자신이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센터에도 취직 사실을 알리셔야 합니다. 교육받을 때 자신을 담당했던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면 될 것입니다. 센터에서 알려주는 업체는 사전에 괜찮은 업체인지 조사를 하고 구직자에게 권합니다. 하지만 개인이 센터를 통하지 않고 취직을 한다면 그 업체가 어떤 곳인지 모르는데 그냥 돈을 지급해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센터에 취직 사실을 알리면 직접 업체에 전화해 보고 임금을 체불할 만한 회사인지 조사를 해본다고 하더군요. 이쪽저쪽 알리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지만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취직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참여조건이나 제출서류만 잘 갖추어 제출한다면 새일여성인턴제를 통해 지원금을 받고 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제대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각 센터의 새일여성인턴제 담당자에게 문의해보세요. 

 

위와 같은 제도 외에도 여성취업브릿지라는 제도도 있습니다. 직장적응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장 적응 체험을 위해 멘토를 두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도 구직 등록을 한 구직자에게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멘토에게는 멘토비를 제공하고, 멘티에게는 실습비를 제공해줍니다. 체험시간은 1일 총 4시간입니다. 2일에 2시간씩 나눌 수도 있습니다. 100명에게만 주는 기회로 수 제한이 있는 제도이니 하고 싶으시다면 빨리 하셔야 될 것 같네요.    

 

 

∴ 위의 팸플릿은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 있는 것입니다. 찾아보니  센터마다 팸플릿의 모양이 다른 것 같습니다. 모양만 다를 뿐이니 내용은 같으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같습니다.